홍성군청 |
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여권을 발급해 민원인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주는 여권 민원서비스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장애인 및 근무시간 내 여권을 받기 위해 군을 재방문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여권을 방문 배달하고 있다.
또 여권 야간 민원실은 업무시간 내 관공서를 이용하지 못한 민원인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 8시까지 운영한다.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여권 수령 위임장에 원하는 수령 장소를 작성해 신청하면 군 직원이 직접 찾아가 본인 신분증 확인과 서명 날인 후 전달한다.
이청영 군 종합민원실장은 “여권방문 배달서비스로 사회 취약계층의 시간·경제적 부담이 줄고 있다”며 “찾아가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방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