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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라이카 카메라, 사진평론가 크리스찬 꼬졸 특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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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민수 기자 = 라이카(Leica) 카메라 코리아는 ‘2017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의 국내 활성화와 신진 사진 작가 발굴을 위해 세계적인 사진 평론가이자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한 ‘크리스찬 꼬졸’(Christian Caujolle)을 특별 초청해 포트폴리오 리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는 크리스찬 꼬졸과 1:1로 진행이 되며, 최대 40분 정도의 리뷰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진 작가를 희망하는 전공자와 본인의 포트폴리오 및 작품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모든 포토그래퍼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4월8일에 라이카 스토어 강남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작품과 세계관에 관하여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작품 소개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에서 지원하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예약 접수한 10명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크리스찬 꼬졸은 국제 사진 공모전인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에 대해 “사진이 갖고 있는 풍부함, 다양성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공모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최초의 35mm 필름 카메라인 우르-라이카(Ur-Leica)를 개발한 발명가 오스카 바르낙(1879-1936)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79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작가 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 희망자 및 사진 전공자들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지망자들은 인간과 자연 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사진 포트폴리오(최대 12장)와 지원서를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홈페이지(www.leica-oskar-barnack-award.com)에 4월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비는 따로 없으며 카메라 기종에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다.

국제 사진 공모전 2017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와 크리스찬 꼬졸의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http://leica-store.co.kr/)와 라이카 스토어 강남(1661-04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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