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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천안시, 2017 희망나눔 결연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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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2017년 희망나눔 결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결연사업 보호대상자 156명에게 말벗, 청소ㆍ빨래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연참여자가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등 인권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희망나눔 결연 사업은 천안지역의 인적ㆍ물적자원을 활용해 안부전화, 말벗, 물품나눔, 가사지원, 환경정비, 재능기부, 복지서비스 안내,이동서비스, 인권보호 활동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별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지역 내 인적ㆍ물적 지원을 하게 되며, 방문 상담 시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통합서비스 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사회단체, 인권지킴이단 등이 참여해 사각지대 재가 중증장애인을 주 2∼3회씩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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