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집회 참가자 100여명이 서울중앙지검 서쪽인 반포대로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김경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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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는 검찰 청사 주변에 친박 집회, 일명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박 전 대통령이 조사실로 향한 지 20분가량이 지난 21일 오전 9시45분쯤 서울중앙지검 서문 쪽에 박 전 대통령 지지자 1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사기 탄핵”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이날 약 2000명의 인력을 배치해 검찰 청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상태다.
친박 집회 참가자 100여명이 서울중앙지검 서쪽인 반포대로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김경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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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가 이뤄진 21일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친박단체 회원들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앞에 운집해 검찰 수사에 항의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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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가 이뤄진 21일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친박단체 회원들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앞에 운집해 검찰 수사에 항의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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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가 이뤄진 21일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친박단체 회원들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앞에 운집해 검찰 수사에 항의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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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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