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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한 선진노사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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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동해시는 노사 상생발전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 매칭사업인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1천 5백만원 가량의 국비를 확보하고 총 5천 2백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추진한다.오는 4월부터 7개월간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 선언 및 지역공헌, 노사민정 운영활성화를 통한 거버넌스 역할 강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파트터쉽 구축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행복 일자리 창출 포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공동선언, 북평 산단 근로실태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여 노사 협력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올해에는 일자리 중심의 노사민정 대화 체계 구축과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노사민정 운영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한 산업재해 안전캠페인, 기초고용질서 준수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노사민정 역할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하여 선진노사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또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고용, 노동, 훈련의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 현안의 의제를 발굴ㆍ조율하고 실행하는 노사 민정 주도적 통합 시스템으로 지역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유공근로자에 대한 해외 연수를 실시하는 등 근로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여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전개한다.

지종태 경제과장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향상시키는 등 노사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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