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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양평군, 주민 위한 '평생학습 현장강좌'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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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양평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지원하는 '평생학습 현장강좌'를 신청받는다.

현장강좌 서비스는 교육기관에 직접 수업을 받으러 가기 어려운 군내 학습자에게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서 현장학습 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다.

신청요건은, 면 단위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 24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한다.

교육 장소는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등 군민이 원하는 장소 선정 후, 군에서 심사 선정을 한 뒤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재료비나 교재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현장학습강좌는 전문 인력을 평생교육 강사로 채용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에게 맞춤식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평생학습 현장학습강좌 신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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