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주 연구원은 “저가 납사 투입효과·PVC/ABS 호조 지속·2EH/BPA 스프레드 급등에 따른 석유화학 실적 개선과 성수기에 진입한 팜한농 실적,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소멸 등으로 LG화학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6000억원과 6765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그는 “전지·정보전자의 경우 4분기 재고 평가감 및 1분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목표 주가는 SOTP(Sum of the parts)방식으로 산출했으며 올해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7.2배, PBR(주가순자산배율) 1.4배 수준으로 현주가 대비 34.3%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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