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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대구시의회초청 박승규 원장, 대구 시립박물관 등 설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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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규학 위원장이 특강에 앞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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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학 위원장이 특강에 앞서 설명하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는 20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회의실에서 지역 역사문화와 유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유적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시의원과 대구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의 문화유적과 그 활용’이라는 주제로 (재)영남문화재연구원 박승규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위원장은 그 동안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의 가치에 대한 무지와 소홀한 관리로 인해 소중한 지역역사관광자원이 방치되는 일이 허다했다면서, 이번 특강이 지역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문화관광정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대구시의원의 문화분야 의정활동 수행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자로 나선 영남문화재연구원 박승규 원장은 특강에서 대구의 선사시대와 고대문화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촉구하면서 문화유적의 체계적인 연구와 관리를 위해 대구시립박물관 및 대구문화재연구소의 설립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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