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연수 실시

(영천=국제뉴스) 윤승원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는 16일 선덕여자중학교, 17일 서라벌여자중학교에서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ㆍ문화ㆍ복지수준 제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 라는 주제로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5개(포항,경산,영천,구미,안동) 거점교육지원청 중 3권역으로 영천, 경주 사업학교 13교를 관할하고 있으며 31일까지 2017년 신규 사업학교 및 연수를 희망하는 학교 8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지원한다.

연수는 사업과 관련된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해당학교 교직원이 참석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대상자 선정, 교육복지사의 역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사례 등의 내용을 전달하여 신규 사업학교의 안정화와 기존 사업학교의 질적 상향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017년 사업학교로 지정된 학교에서는 6카테고리(자존감 향상, 문화소외 예방, 동기향상, 사회성 향상, 맞춤형 지원, 지역네트워크 형성)에 맞추어 목적과 취지에 적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집중지원학생들의 학교적응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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