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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코노 브리핑] 모바일 앱으로 상품·리콜정보 한눈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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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으로 상품·리콜정보 한눈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가 상품 정보를 인터넷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하고 피해 구제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드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드림은 국내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리콜·위해정보, 인증정보, 피해구제 신청 기능을 한곳에 모아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행복드림에는 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농림부, 환경부 등 7개 기관이 제공하는 상품 정보가 모두 실렸다. 소비자들은 상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앱으로 촬영하거나 상품명을 입력해 상품별 리콜·위해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세계일보

현대백화점 사회적 기업 매장 개점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사회적기업 정규 매장을 열었다. 사회적기업이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고용해 상품을 생산하거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사회적기업인 ‘에코맘 산골이유식’ 매장(사진)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한 적은 있었지만 정식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에어·젯스타그룹 인터라인 판매

진에어는 20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LCC(저비용항공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젯스타그룹과 인터라인 노선을 운영한다. 인터라인은 복수의 항공사가 제휴를 맺고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연계해 티켓을 한데 묶어 판매하는 형태다. 인터라인 노선 운영을 통해 인천에서 진에어로 일본 오사카나 나리타에 도착한 뒤 젯스타그룹 항공사를 통해 호주 케언스나 골드코스트로 갈 수 있게 된다. 진에어는 추후 젯스타그룹과 인터라인 노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안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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