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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경남, 선진 축산 육성 233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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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선진 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6개 분야 97개 세부사업에 총 2336억원을 투입한다.

경남도는 20일 가축 전염병과 이상기후 등 각종 환경변화로부터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진 축산업 육성’을 정책과제로 정했다.

경남도는 2020년까지 축산농가당 연간 소득 1억원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청정 축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축산현장의 가축분뇨 악취 문제를 개선하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강화해 축산식품의 안전성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국비 408억원과 도비 165억원 등 총 233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4억원 증액됐다.

안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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