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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진안군 산약초타운, 구절초 군락지 조성···2ha, 50만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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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진안군은 산약초타운 내 구절초 군락지(사진제공=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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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산약초타운 내 구절초 군락지(사진제공=진안군청) (진안=국제뉴스) 김태권 기자 = 전북 진안군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산약초타운 내 군유림 2ha 면적에 구절초 50만본 식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에 분포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부인과ㆍ신경계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구절초 군락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9월 말에서 10월 중순까지 흰색과 연한 보라색 구절초의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구절초 군락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6ha, 150만본을 심을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4ha 면적에 100만본을 조성한 바 있다.

한편 진안군 산약초타운은 마이산북부 입구 홍삼스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2010∼2014년에 걸쳐 15ha에 전시관과 약초류 150여종 24만5000본, 조경수 40여종 8만500주 등이 식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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