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올해 44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 2차연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2위 수준인 국비 37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추가 매칭을 통해 총 44억2500만원의 사업비로 5개 분야, 10개 세부사업을 진행해 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고급인력 지원 △도시형 중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교육희망멘토 지원을 통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청년.훈련생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푸드트럭 청년창업 지원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개발, 청년 서포터즈 운영, 통합 홍보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산일자리전략회의, 고용혁신추진단 등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를 통해 새로 기획.발굴된 일자리사업을 이 프로젝트에 반영해 지역 일자리 정책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병수 시장은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지난해 짧은 사업기간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의 성과와 효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올해 44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 2차연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2위 수준인 국비 37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추가 매칭을 통해 총 44억2500만원의 사업비로 5개 분야, 10개 세부사업을 진행해 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고급인력 지원 △도시형 중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교육희망멘토 지원을 통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청년.훈련생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푸드트럭 청년창업 지원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프로젝트에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산시노사민정협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센터, 부산고용포럼, 대학창조일자리센터(5개), 여성인력개발센터(5개) 등 지역 20여개 유관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개발, 청년 서포터즈 운영, 통합 홍보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산일자리전략회의, 고용혁신추진단 등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를 통해 새로 기획.발굴된 일자리사업을 이 프로젝트에 반영해 지역 일자리 정책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병수 시장은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지난해 짧은 사업기간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의 성과와 효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