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남경필 지사, “수원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결정 존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공항 이전 절차 진행, 갈등 최소화 위한 TF 운영

뉴스1

2016.9.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국방부의 수원 군 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결과에 대해 “국방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전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계획 마련을 위해 국방부, 관련기관 등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국가 안보적 차원에서 검토된 국방부의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결정을 존중한다”며 “수원 군 공항 이전으로 공군 현대화와 군 전력 극대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관련 기관 간 다각적 소통을 통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전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T/F팀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결정된 화성시 주민들을 위한 지원계획이 필요하다”며 “국방부와 수원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해 합리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jhk102010@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