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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휴먼패스, 애견질병 유전자검사 ‘페틸렉시트’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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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가지 이상의 애견 유전질병검사 통해 효율적 건강관리 가능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가 애견질병 유전자검사인 페틸렉시트(Petillexit)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수의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2월 26일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신청 및 관련 문의는 휴먼패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애견 질병 유전자검사인 페틸렉시트 스크리닝 검사(Petillexit DNA Screening)는 반려견에게 발생할 수 있는 150가지 이상의 유전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검사한다. 순수 혈통이 아닌 경우를 포함해 견종에 상관없이 검사 진행이 가능하다. 면봉을 이용해 애견 구강세포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7~10일 내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경향신문

휴먼패스가 오는 2월 26일 애견질병 유전자검사인 페틸렉시트(Petillexit)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페틸검사는 현재 발병하지 않은 반려견이라도 유전적 성향 파악을 통해 해당 반려견의 질병 예측뿐 아니라 교배 시 자손의 질병여부 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안과질환, 신경성 질환, 출혈성 질환, 대사성 질환, 근골격계 질환, 신장 질환 등의 유전질환을 집에서 손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우려되는 증상에 따른 후속검사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전적질환의 조기진단 및 예방·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는 “150가지 이상의 질병을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페틸렉시트 스크리닝 검사 등 페틸검사가 동물병원에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의사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휴먼패스는 유전자 검사 전문 기업으로 노하우와 다수의 석·박사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다. STR 검사(개인 식별 및 친자검사)를 시작으로 아리아니프티 태아기형아검사, PGS검사(착상 전 유전자 선별검사),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 시약 및 진단키트 연구개발, 바이오 신약 및 치료제 개발 등 유전자검사, 분석 및 진단사업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헬스경향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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