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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속보]최순실 “너무 억울해요…우리 애, 손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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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씨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면서 특검을 비판하는 고함을 치고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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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61)가 25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돼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11시15분쯤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씨는 취재진을 향해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최씨는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며 “박 대통령하고 공동 책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어 “이것은 너무 억울해요”라며 “우리 애들, 어린 손자까지 다 그렇게 하는 것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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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씨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면서 특검을 비판하는 고함을 치고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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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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