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포스코 광양제철, 올해 17년연속 무재해 달성 다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4일 백운산 사내 수련관에서 ‘17년 무재해 제철소 실현’을 다짐했다.

포스코는 이날 안전관리자 토론회를 열고 현장위험을 막기위한 핵심안전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층과 안전관리자 사이 소통을 통해 안전활동 추진력을 강화한다는데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향신문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24일 17년 무재해 달성 다짐 토론회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일 제철소장, 김민철 안전설비 부소장과 안전 관리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여 명씩 8개조로 나뉘어 ‘Near Miss’(작업 수행 중 작업자 실수나 설비 결함 등으로 재해가 일어날 뻔한 사고) 발굴과 개선 방안, 점검 활동 현장 정착방안 등 제철소 안전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5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토론회 뒤 경영층,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철소 안전관리자 등과 함께 백운산 둘레길에서 안전다짐 소통 트레킹을 하며 다시 한번 현장 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일 소장은 “토론회에서 모아진 고견을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려 올해 더욱더 안전한 무재해 제출소를 꾸리도록 정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경향비즈 바로가기], 경향비즈 SNS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