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중소기업, 그린비즈, 녹색인증 중소기업,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보유 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고 지원을 실시한다.
TV 광고 제작 54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40개사 등 94개 중소기업에 대해 28억4000만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TV광고 제작 45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40개사 등 85개 기업에 21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 광고대상 상품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3차로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2월6∼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2월8일에는 방송광고 기본절차 및 평균 소요시간과 비용, 제출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설명회가 개최된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지난해 지원대상 중소기업과 국민디자인단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의 개선방안을 추진해 내실을 기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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