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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방통위, 올해 중소기업 94개사 TV·라디오 광고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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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통해 ‘2017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방통위는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중소기업, 그린비즈, 녹색인증 중소기업,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보유 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고 지원을 실시한다.

TV 광고 제작 54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40개사 등 94개 중소기업에 대해 28억4000만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TV광고 제작 45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40개사 등 85개 기업에 21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 광고대상 상품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3차로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2월6∼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2월8일에는 방송광고 기본절차 및 평균 소요시간과 비용, 제출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설명회가 개최된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지난해 지원대상 중소기업과 국민디자인단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의 개선방안을 추진해 내실을 기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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