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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웹젠, 中 텐센트와 맞손…'뮤 오리진' 후속작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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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태영 웹젠 대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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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웹젠은 중국 최대 게임업체 텐센트와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후속작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텐센트가 '뮤 오리진' 후속 게임의 중국 퍼블리싱을 맡게 되는 계약으로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웹젠이 '뮤' 지적재산권(IP) 원작자로 IP를 제공하고 '뮤 오리진'의 중국 현지 개발사인 천마시공이 개발을 맡는다.

'뮤 오리진' 후속 게임은 게임 내 '월드맵'을 전편보다 50% 이상 넓히면서 세계관 등이 크게 확대된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다. 직업 설정을 비롯한 주요 게임 콘텐츠 부분에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됐다.

웹젠 관계자는 "뮤 외에 자사의 다양한 IP를 활용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며 "뮤 브랜드상품 개발도 나서면서 IP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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