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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오늘의 6가지 이슈] 홍대 클럽 여대생 실종…양현종, 22억5천만원에 KIA와 1년 계약…독감비상 ‘조기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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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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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 ‘실종 1주일째’ 여대생 공개수사

홍대 인근 클럽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1주일 째 연락이 끊긴 여대생 이수현(20)씨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착수. 이 씨는 지난 14일 밤 클럽 술자리를 나와 망원한강공원 지하보도의 CCTV에 모습이 나타났지만 이후 행적이 없어. 이씨의 휴대전화는 다른 주점에서 발견. 원한관계나 금전 문제는 없다고.

2. ‘독감 비상’ 조기 방학 검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학생 독감외래환자가 1000명당 152.2명으로 역대 최고치에 달하자 학교 조기방학을 검토. 타미플루 처방시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10∼18세 청소년까지 잠정 확대할 방침.

3. 黃권한대행, “대선 출마의사 전혀 없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변.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불요불급한 인사권 행사를 강행하고 황제급 의전을 요구하면서 대통령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하자 "조금이라도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기관장의 공백을 메우는 일은 부득이 해야 하지 않겠나 판단한다"고 답변.

4. 美 선거인단 투표, 클린턴 측 ‘배신표’가 더 많아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인단 투표에서 304표를 얻어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당선. 힐러리 클린턴은 227표에 그쳐. 헐리웃 배우 등 클린턴 지자자들이 공화당 선거인단들을 겨냥해 ‘반란표 촉구’ 시위까지 벌였지만, 오히려 이 같은 반민주적 행태에 실망한 클린턴 선거인단에서 5명이 이탈. 이중 3명은 선거인단 투표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당을 배신하고 공화당 후보에 투표.

5. 까다로워진 운전면허시험 모레부터 시행

경찰청은 새로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혀. 학과시험의 문제은행 문항 수가 기존 730문항에서 1000 문항으로 늘고, 비교적 어려운 경사로와 T코스가 부활된다고.

6. 양현종, 22억5000만원에 KIA와 1년 계약

KIA는 투수 양현종과 계약 기간 1년에 계약금 7억5000만원, 연봉 15억원 등 총 22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양현종은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2007년부터 KIA에서 305경기에 등판해 87승(60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양현종은 "내 자신을 KIA타이거즈와 나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피력.

주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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