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오늘의 6가지 이슈] 신은경·심형래 수억원 체납…경주 또 지진…朴대통령 피멍...차우찬 95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신은경ㆍ심형래 수억원 체납 ‘고액체납자 1만6655명’

국세청 발표에 의하면, 1년ㆍ3억원 이상 국세체납액은 총 13조3018억원. 고액상습체납자는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방산비리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연예인 신은경 심형래 등 1만6655명. 국세청은 이들의 명단을 홈페이지(www.nts.go.kr)와 전국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

2. 최순실 청문회서 '朴대통령 피멍' 논란

국회 '최순실 청문회’는 박근혜 대통령 입술 옆 피멍 자국을 둘러싸고 논쟁. 야당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전후 사진을 제시하며 필러 주사라고 주장. 하지만 증인들은 미용시술은 없었다며 부인. 실제로 보톡스나 필러주사로는 피멍이 들지 않아.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은 “피멍 부분에 바늘자국이 안 보인다”며 부닥쳤을 수 있다고 말해. 김 원장은 박 대통령 얼굴흉터에 감각이 없어지며 경련이 일어나 청와대에 들어갔다고 밝혀.

3. 강원도 대설특보…미시령 380mm 폭설

강원도내 16개 시ㆍ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특히 속초ㆍ고성ㆍ양양ㆍ인제 산간에는 대설경보. 오후 4시 현재 적설량은 미시령 38㎝, 속초 설악동 32㎝, 진부령 30.5㎝, 강릉 성산면 어흘리 22.5㎝, 대관령 16㎝. 기상청은 오후 11시를 기해 양구ㆍ평창ㆍ강릉ㆍ홍천ㆍ양양ㆍ인제ㆍ고성ㆍ속초 산간과 화천, 철원 등 10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 발령.

4. 황 권한대행, 정의장 면담

황교안 권한대행은 오늘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30분간 면담.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국정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정 의장은 "국회도 정국수습을 위해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화답.

5. ‘역대 투수 최고액’ 차우찬, LG 품에 안겨

LG 트윈스는 차우찬과 FA 투수로는 최고액인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을 체결. 종전 최고액은 KIA 윤석민의 4년 90억원.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차우찬은 11시즌 동안 353경기 70승4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6. 경주서 규모 3.3 여진 발생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 오후 5시 20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 발생. 이는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본진의 여진. 앞서 오늘 오전 10시 05분에서 규모 2.1 여진이 생겨. 지난 12일에도 오전 오후 한차례씩 여진이 생겨.

주태산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