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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콜핑, 지퍼 불량 티셔츠 무상수선·교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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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성은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지퍼 매듭 마감이 미흡한 티셔츠를 무상수선 및 교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콜핑에서 생산한 여성용 등산 티셔츠의 지퍼에 얼굴을 긁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집업넥(zip-up neck) 형태의 등산용 티셔츠로 지퍼 매듭의 마감이 미흡해 소비자들이 해당 티셔츠를 입고 벗을 때 돌출된 지퍼에 얼굴을 긁히는 등 상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티셔츠의 제품명은 아비드(KLT0211W(MUT))이다. 콜핑은 한국소비자원의 시정요구를 수용해 판매된 1982장의 티셔츠 대해 무상수선 또는 수선된 제품으로 교환하고, 재고수량 1925장은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티셔츠를 사용 중인 소비자는 해당 사업자(☎1644-6819)에게 연락해 무상으로 수선 받거나 수선된 제품으로 교환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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