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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논산시, 양촌 모촌지구·부적 반송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진행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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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논산시청)지적재조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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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시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양촌 모촌지구(208필지/18만㎡)와 함께 부적 반송지구(462필지/39만㎡)를 새롭게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ㆍ계룡지사를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일제 잔재 청산과 지적주권회복 및 토지경계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분쟁해소와 지적 측량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은 물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열람이 용이해지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현실화와 맹지해소 등으로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한석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경계협의 조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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