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지난 2014년 3월 대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자신이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조카이자 국정원 직원이라고 속여 결혼하자고 하는 등 5명으로부터 사업자금 명목으로 4억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가짜 상품권 뭉치를 맡기고 위조된 가짜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청와대 회의장 사진 등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믿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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