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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12월 둘째주 퀴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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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주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모든 뉴스를 챙기기는 힘들겠죠. 재밌게 퀴즈를 풀다보면 이슈들이 머릿속으로 쏙 들어옵니다. 그럼 ‘퀴즈향’ 시작해 볼까요

정답과 해설을 동시에 보고 싶다면 ‘향이네’로 오세요.

1/10)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고위급 회담에서 이 사람이 한국 측 대표연설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수석대표인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중도에 귀국하고 외교부도 미루면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이 사람이 ‘대리연설’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한국정부가 직무유기에 가까울 정도로 총회를 홀대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화면에 등장한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①. 박근혜

②. 조윤선

③. 나경원

④. 김을동

2/10)

1977년 미국의 SF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는 현재 7편까지 나왔습니다. 오는 17일 한국에서도 개봉하는 ‘깨어난 포스’가 7편의 부제인데요. 미국에서는 연일 SNS에 스타워즈 얘기가 떠돌고, 등장인물 피규어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인데요, 다음 중 스타워즈에 나오는 기사단을 일컫는 말은 무엇일까요.

①. 십자군

②. 제다이

③. 스톰 트루퍼

④. 솔로부대

3/10)

이 사건을 담당했던 판사 출신인 서석구 변호사가 ‘막말’ 수준의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해 대한변협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 변호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친형에게 정신병자라 욕을 하고 조카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공부를 방해하는 등 도덕불감증을 가진 사람”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영화 <변호인>으로 잘 알려진 이 사건은 무엇일까요.

①. 부림 사건

②. 도가니 사건

③. 칠곡계모 사건

④. 농약 사이다 사건

4/10)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2010년부터 ‘올해의 디딤돌·걸림돌 판결’을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민변은 2015년 최악의 판결을 2건 선정했는데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대법원의 KTX 여승무원 근로자지위 확인 패소 판결입니다. 그렇다면 민변이 선정한 최고의 판결은 무엇일까요.

①. 긴급조치 발동 행위 국가배상 책임 인정

②. 버스회사에 ‘휠체어 승하차’ 편의 제공 명령

③. 원세훈 국정원장 유죄 파기환송

④. 없음

5/10)

프로야구 선수 박병호가 2016년에 활동할 메이저리그 팀에서 받을 보너스가 공개됐습니다. 박병호가 한 해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최대치는 75만달러(약 8억8600만원)로 알려졌습니다. 박병호는 내년에 어느 팀에서 선수로 뛸까요.

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②. 피츠버그 파이리츠

③. 미네소타 트윈스

④. 콜로라도 로키스

6/10)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피신해 있던 절에서 24일 만에 나와 경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해 한상균 위원장이 피신을 했던 곳은 어느 사찰 이었을까요?

①. 길상사

②. 봉은사

③. 조계사

④. 보문사

7/10)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 자녀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 수준이 아시아 국가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젊은층일수록 정부를 더 믿지 못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도 낮았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를 조사한 결과(2010~2012년 평균)를 보면 15~24세 연령대에서 정부를 신뢰하는 비율은 아시아에서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자녀들로 1979~1992년에 테어난 이들 세대를 일컫는 말은 무엇일까요.

①. 캥거루세대

②. 에코세대

③. 뉴실버세대

④. X세대

8/10)

지난 10월 ‘여성들을 위한 여성의 잡지’를 모토로 한 잡지 <사심>이 창간됐습니다. <사심>은 ‘여자들의 사적인 마음’ ‘여성들의 마음을 위하여’ 등을 뜻합니다. <사심>에는 여성패션지가 싣는 화장품이나 의류 광고 대신 섹시한 서양 남성 모델이 여러 명 등장합니다. 이 잡지의 편집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심>을 ‘○○○잡지’라고 했는데요. 반사해서 보여준다는 뜻으로 성별의 배치를 뒤집어 보여준다는 의미로 온라인에서 쓰이기 시작한 이 단어는 무엇일까요.

①. 미러링

②. 스크린

③. 아몰랑

④. 패러디

9/10)

세계 정상들이 키우는 반려견은 단순 해프닝부터 외교결례까지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 무려 25명이 개를 길렀던 백악관에서 가장 큰 사고를 친 개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핏불테리어 피트였다고 합니다. 피트는 프랑스 대사의 바지를 물어뜯어 찢어놓는 ‘외교결례’까지 저질렀다가 그만 백악관에서 쫓겨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은 고독한 정치지도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따뜻한 인간적 면모를 부여하는 정치적 효과도 갖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키우는 반려견을 칭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①. 퍼스트 도그(first dog)

②. 킹 도그(king dog)

③. 핫 도그(hot dog)

④. 프레지던트 도그(president dog)

10/10)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난 10월 중순 구의회에 출석해 언급한 기사에 달린 강남구 옹호 댓글 일부가 ‘댓글부대’로 지목된 ○○○○○○○팀 공무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경향신문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셀프 댓글’로 자화자찬을 한 셈입니다, 댓글을 작성한 공무원들이 소속된 이 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①. 시민의식개방화

②. 시민의식선진화

③. 시민의식양셩화

④. 구민의식선진화

정답과 해설을 동시에 보고 싶다면 ‘향이네’로 오세요.

<이명희 기자 minsu@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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