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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당정, 4대강 활용 가뭄대책에 2천37억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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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극심한 가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예산 2천37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전국 9개 다목적댐 용수 개발 사업비 300억 원을 증액하고 공주보와 예당저수지를 잇는 도수로 공사에 415억 원을 투입하는 한편, 저수율이 절반에 못 미치는 저수지 178곳의 추가 준설에도 452억 원을 쓰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가뭄 피해가 가장 큰 충남 서부 지역의 물 부족 해결을 위해 보령댐 도수로 공사를 내년 2월까지 완공하고, 대청댐과 당진을 연결하는 광역 상수도 구간을 내년 1월까지 조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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