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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제2메르스 막자" 서울시 국제응급의료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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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서울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감염재난과 응급의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 국내 전문가와 일본, 싱가포르, 덴마크 등 국제 전문가를 초청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서울시, 중앙응급의료센터, 소방재난본부, 시민단체, 구청 보건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응급의료센터 과밀화와 호흡관리, 언론에서 바라본 메르스, 사스·에볼라·메르스에 대한 싱가포르의 응급의료 체계를 다룬다.

2부에선 황금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응급센터 개발과 보급에 대해 논의한다.

3부에선 서울시 응급의료사업을 평가하고 응급의료 정보망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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