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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버바팀, 차세대 PC&스마트폰 위한 USB 3.1 타입C OT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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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용석] USB 인터페이스의 최신 버전인 USB 3.1의 규격이 확정되면서 슬슬 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주변기기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저장장치 전문기업 버바팀이 USB 3.1 타입C(Type-C) 커넥터를 탑재해 차세대 스마트폰 및 PC를 지원하는USBOTG(On-The-G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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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널리 쓰이는 마이크로 5핀 커넥터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진 USB 3.1 타입C는 기존 USB와 달리 위/아래 구분 없이 어느 방향으로 꽂아도 동일하게 인식되는 커넥터가 특징이다.

현재 USB 3.1 타입C는 애플의 뉴맥북과 일부 최신 메인보드 및 확장카드 제품이 지원하고 있으며,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폰 루미아 신모델과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 등향후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기기에적용될 예정이다.

버바팀은 이번 USB 3.1 타입C OTG를 통해 USB 3.1을 지원하는 최신 PC 및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해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메탈릭 소재의 고급스러운 외관에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고 전했다. 용량은 16GB, 32GB, 64GB의 3가지로 출시된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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