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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제주 메르스로 연기됐던 스포츠대회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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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연기됐던 제15회 제주국제생활체육태권도대회 및 제6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 등 13개의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대회가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대회로는 10개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단 및 동반가족이 참가하는 제15회 제주국제생활체육태권도대회와 6개국에서 12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가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대회로는 도지사배 전국 MTB 사이클대회가 내달 23일, 제2회 한라배 전국 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가 9월, 제8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전국스포츠댄스대회 및 제6회 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10월 개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메르스로 연기됐던 도내 스포츠대회 중 제5회 도생활체육회장기 전도그라운드골프대회, 제16회 KCTV배 전도배드민턴대회는 지난 6~7월 개최됐다.

나머지 5개의 도내 스포츠 대회도 7~10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국제대회 재개최에 따른 대회참가 국제홍보와 함께 메르스 청정제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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