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이들 가방이나 손목, 가슴에 끈을 연결하는 이른바 '미아 방지끈'을 애용하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좋지 않게 보는 시선 때문에 난감할 때도 많다고 합니다.
한 엄마는, 아이 가방에 미아 방지끈을 달고 산책을 나갔다가 지나가던 할머니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었다는데요.
보기 좋지 않다, 그래도 안전하니 포기할 수 없다. 이런 논란에도 미아 방지끈의 판매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미아가 얼마나 많은데 아이 잃어버리면 누가 책임져 준다고?'
'애들은 정말 한순간이죠.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아 방지끈 마음에 안 들죠?' 요즘 같은 세상에 아기 키워보세요'
'아이들 안전에도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 위해서도 필요한 듯'
'안아주거나 손잡으면 더 좋을 텐데 보기에는 좀 그렇더라'
'이게 논란거리인가? 그냥 엄마들의 선택 사항 아냐?'
안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미아 방지끈.
여러분에겐 어떻게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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