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초선의원 27명은 9일 가칭 '초선의원 의정연구회'를 발족하고, 이날 오후 의원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첫 연구모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월 1회 전문가 1인의 발제와 1, 2인의 지정토론, 자유토론을 하는 콜로키움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초선의원 의정연구회는 이날 첫 행사로 예산심사 기법과 예산서 보는 기법 등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가졌다.
또 다음달에는 행정사무감사 요령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갖는 등 연말까지 매달 1가지 주제를 정해 연구모임을 갖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초선의원 의정연구회는 고문에 최영규(중구), 신정철(해운대구)의원을 비롯해 운영위원장에 신현무 의원(사하2), 운영위 간사에 정명희 의원(비례대표·새정치) 등 7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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