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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전남도립대, 23일부터 총장 후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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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김한식 기자 =

6·4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전남도립대 총장 선임을 위한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가 8일 첫 회의를 마치고 본격적인 총장 추천 작업에 들어갔다.

총추위는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총장 후보자의 자격 요건, 선정 방법 등을 결정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하기 위해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자격 요건은 195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지방공무원법의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의 장 경력이 있는 자로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대학 정교수로서 박사학위 소지자 등 기타 사회적으로 덕망이 있고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갖춘 교내외 인사여야 한다.

11~25일 초빙공고를 내고 23~25일 접수한다. 29일 소견 발표 및 면접을 통해 30일께 전남도지사에게 추천, 8월께 임용할 예정이다. 총장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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