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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새정치연합, 경기 김포에 김두관·수원병(팔달)에 손학규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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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김포 후보로 김두관 전 경남지사를 선출하고, 수원 병(팔달)에 손학규 상임고문을 전략 공천했다.

새정치연합은 8일 재·보선 경기 김포 후보로 김 전 지사를 선출했다.

김 전 지사는 국민여론조사 경선에서 김다섭 전 김포 지역위원장, 유길종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 정성표 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또 새정치연합은 9일 손학규 상임고문을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전 지역구인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했다.

이들에 맞설 새누리당 후보로는 경기 김포에 홍철호 전 당협위원장, 수원 병(팔달)에 김용남 변호사가 각각 확정돼 있다.

한편 8일 새정치연합은 대전 대덕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보궐선거 후보로 이개호 전 전남 행정부지사를 각각 선출했다. 새누리당은 이들의 맞상대로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과 6·4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였던 이충효 효창산업 대표이사를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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