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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별바라기 김영철, 고승덕 패러디 "미안하다!" 스튜디오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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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진=방송화면 캡처


별바라기 김영철, 고승덕 패러디 "미안하다!" 스튜디오 초토화

김영철의 고승덕 패러디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꽃미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정준영과 박현빈,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박현빈에게 "'꽃미남 특집'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현빈아 미안한데 살 좀 쪘니?"라고 질문했다.

이에 MC 강호동과 패널들은 "현빈 씨 팬이 여기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너무하네"라고 지적했다.

김영철은 고개를 숙이고 팔을 들어 "현빈아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는 최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고승덕 전 의원을 패러디 한 것. 김영철은 고승덕 전 의원이 자신의 딸에게 "딸아 미안하다"고 외친 것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김영철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바라기 김영철, 아 진짜 김영철 패러디 신" "별바라기 김영철, 시의성까지 제대로 챙긴" "별바라기 김영철, 김영철 빵빵터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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