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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이석문 교육감 "첫 인사 상징적 흐름"…핵심보직에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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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공무원 인사에 첫 서명을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 취임식이 실시되는 1일 소규모로 단행된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로 정순식 제주교육박물관장이 공로연수를 가면서 공석이 된 박물관 관장 자리를 현봉추 총무과장(지방서기관)이 맡게 됐다.

지방선거에서 이 교육감과 손발을 맞춘 이경언 비서관(지방별정적 5급상당)과 김일두 비서(지방별정직 6급 상당)는 총무과로 신규 임용됐다.

지난달 30일 공로연수를 신청한 장우순 행정국장(부이사관)은 이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현재 행정국장, 총무과장과 일찌감치 공로연수를 택한 강영훈 대외협력과장까지 포함해 총 3석이 공석이 된 상태다.

교육청 안팎으로 이 핵심보직에 누가 오를지 큰 관심사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후 취임기자회견에서 "(이번 인사는) 조금은 상징적인 흐름이 있다"며 "적어도 새로운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소폭 인사 이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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