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16일까지 후보자 접수결과 단독 신청
유한식 세종시장 © News1 |
새누리당 세종시당 위원장에 이번 6.4 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유한식(65) 시장이 선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김고성)은 16일 다음달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세종시당 위원장 선출하기 위해 오늘 6시까지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유 시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현 김고성 위원장은 등록하지 않았다.
새누리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시당위원장 선출은 지역 유권자수의 0.05%내외의 대의원이 선출하도록 돼 있다. 세종시당의 경우, 지역 유권자가 10만명이기 때문에 50명 이내(세종시 유권자 10만명)의 대의원이 투표를 통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그러나 단독으로 등록했을 경우 시당운영위원회 의결로 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결국 세종시당 위원장엔 유 시장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세종시장은 오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차기 시당위원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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