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9일 민선 6기 인수위원회 출범식 열어

아시아투데이 박용준 기자 = 서울 동작구는 9일 구 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민선 6기 인수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인수위는 허동준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지역위원장)과 박승수 부위원장, 임재덕 실무팀장 등 10명 내외로 구성됐다.

허 위원장은 민선 5기 인수위 위원장으로서 경험과 구정에 대한 높은 이해가 높으며 정치적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박 부위원장은 당선인의 정책적 의지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으로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이창우 구청장(43)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해 취임식을 직원 조례로 대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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