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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 대변인에 채성령 전 청와대 행정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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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조선DB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남경필 당선인이 대변인으로 채성령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

남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경기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인수위원회를 혁신위원회로 구성하겠다"며 "혁신위원회는 도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그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혁신위원장에는 기업인 출신을 앉힐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남 당선인은 비서실장에 홍승표(58) 전 용인시부시장을 9일 임명했다. 남 당선인은 아울러 인수위원장에는 기업인 출신을 앉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비서실장은 1956년 광주 출생으로 경기대 행정대학원을 나왔으며 경기도 과천ㆍ파주ㆍ용인 부시장과 6ㆍ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선대위 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채 대변인은 1973년 인천 출생으로 이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새누리당 사무처와 청와대 춘추관실 행정관, 특임장관실 대변인 등을 지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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