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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낙점 “아들의 철없는 짓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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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정몽준 의원/방송화면 캡처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낙점 “아들의 철없는 짓 사과드린다”

6·4지방선거에 나갈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에 정몽준 의원이 확정됐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정몽준 의원은 총 투표 수 3598표 중 3198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뽑혔다.

당내 경쟁자였던 김황식 전 총리는 958표, 이혜훈 최고위원은 342표를 얻었다.

정몽준 의원은 후보자 당선 수락연설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아들의 철없는 짓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인기가 많네요”,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했으면 좋겠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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