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음성군수 후보 박희남 확정

(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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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6·4 지방선거 음성군수 후보로 박희남 예비후보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당은 박희남·박한교 예비후보가 경합 중이었던 이 지역에 대해 100%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후보자를 가렸다. 음성군의회 의장을 지낸 박희남 후보는 본선에서 새누리당 이필용 후보와 맞붙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로써 도내 단체장 선거 중 7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까지 후보자가 정해진 곳은 제천시 이근규, 단양군 김동진, 증평군 홍성열, 진천군 유영훈, 옥천군 김재종, 영동군 정구복, 음성군 박희남 등이다.

도당은 또 충북도의원 충주2선거구 후보로 윤성옥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윤 후보도 임종걸·전찬덕 예비후보와 100%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본선 후보자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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