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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광양시장 김재무·이정문 오차범위내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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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지지도 오차범위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6·4지방선거 전남 광양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무 예비후보와 이정문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순천방송국과 여수 MBC가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다자 대결결과 1위 김재무 후보(24.4%)와 2위 이정문 후보(21.6%)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였다. 3위는 정현복 후보(17.5%)다.

이어 무소속 정인화 11.4, 김현옥 6.5, 유현주 3.5, 강춘석 1.2, 모름과 무응답 14.0%를 기록했다.

새정연 예비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정문 42.2, 김재무 39.9%를 기록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66.9%로 가장 높았고 새누리당 9.2, 통합진보당 6.6, 정의당 1.0, 없거나 모름·무응답 16.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남 동부지역 유권자 2000 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이다.

그 밖에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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