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개입 차단과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6월 3일까지 대대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감사담당관실은 4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수시로 감찰활동을 벌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반은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근무태만과 복무위반, 민원 지연처리 등을 집중 감찰해 적발될 시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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