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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野 10~11일 전남지사, 광주 구청장·지방의원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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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6·4 지방선거에 나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와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후보를 확정하는 당내 경선이 10일과 11일 열린다.

9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전남지사 경선과 광주 광역의원, 기초의원 경선이 10일 개최되고 11일에는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이 개최된다.

전남지사 경선은 지난 7일부터 2일간 진행된 여론조사에 이어 10일 오후 2시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공론조사 선거인단 1000명의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이낙연 후보가 기호 1번, 이석형 후보가 기호 2번, 주승용 후보가 기호 3번을 배정받운 가운데 여론조사와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해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광주지역 경선은 광역·기초의원, 기초단체장 모두 100%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방식으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구별로 실시된다.

공론조사 선거인단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은 지역별 전체 유권자의 0.3%인 300~600명선으로 구성됐으며 기초단체장은 모두 700명으로 동일하다.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은 토론회 대신 정견 발표 후 투표로 후보자를 선출하며 기초단제장은 기존대로 지역별 이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 후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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