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6·4地選] 정구복 영동군수, 지방선거 출마 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북·세종=뉴스1) 정민택 기자 =

뉴스1

정구복 충북 영동군수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2014. 5. 8 정민택 기자© News1 정민택 기자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서 3선을 노리고 있는 정구복 충북 영동군수가 8일 출마를 선언했다.

정 군수는 이날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랑스러운 영동의 역사 앞에서 정중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민선 6기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해온 30만평 일반산업단지(1000억)를 비롯한 4개 사업이 영동의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사업으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지만, 예산과 공기 부족으로 준공이 민선 6기로 넘어가는 등 하나 하나 결실을 맺고 있는 중요한 시기다. 이로써 군정이 멈추면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 군수는 이날 ▲맞춤형 복지증진 정책 ▲미래성장 농·축산업 육성 ▲지역경제 성장과 관광사업 ▲균형있는 지역개발 ▲향토 문화예술 창달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 군수는 지난 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그는 “민선 4기 때부터 다져온 성장동력을 디딤돌로 해 그간 추진한 사업과 민선 6기 공약사업에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