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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與 안상수 인천시장 경선후보, '5대 핵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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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뉴스1

안상수 전 인천시장./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새누리당 후보경선에 나서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안 전 시장은 7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경제 활성화 ▲MICE산업 활성화 ▲보육·교육·복지도시 만들기 ▲AG, 장애인AG 성공개최 등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별 세부 사항을 보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도시철도2호선 조기 완공,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역 연장, 영종~청라 제3연륙교를 건설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녹색기후기금(GCF) 수준의 국제기구 유치, 영종~강화간 도로건설,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와 공동배송센터 설치, MICE산업 기반시설 구축, 검단 신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이밖에 맞춤·통합형 복지서비스 제공, 여성 취업 지원, 원도심 노후학교 시설 개선 등과 인천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을 생활체육과 문화도시로 만든다는 공약이다.

안 전 시장은 “인천경제는 현재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8년 동안 시장으로 일을 했었기 때문에 인수위원회를 꾸릴 필요도 없이 인천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인천시장 경선은 9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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