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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날씨] 아침 최저 기온 15도 아래로…제주는 종일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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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전국적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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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7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에 달하는 등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종일 흐린 날씨가 예고된 제주도는 이날 저녁부터 다음 날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19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 사이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9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가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로 벌어져 아침, 저녁 들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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