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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임현철 울산 남구의장, 의원직 사퇴…"광역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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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임현철 울산 남구의회 의장이 1일 의장직 사임과 함께 의원직을 사퇴했다.

임 의장은 "울산광역시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다"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점은 구민들께 사과드리며, 울산시민을 위한 봉사와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이날 남구 집행부 간부, 의회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했다.

임 의장은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남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뒤 2010년 재선에 성공해 제5대 남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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