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파키스탄 들판에 대형 소녀 초상화 등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의 들판 한가운데에 대형 초상화가 등장했습니다.

두 손을 모은 단발머리 소녀의 초상화는 프랑스와 파키스탄, 미국 예술가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키베르 파크툰크와주에 설치됐습니다.

예술가들은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고한 민간인들이 미국 무인기 공격에 희생되고 있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상화의 주인공인 소녀는 부모와 두 동생을 미국 무인기 공격에 잃었다고 예술가들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