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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우리軍, 백령도 北무인기 격추 시도했지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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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V조선 화면 캡처


백령도에서 추락한 북한 소형 무인정찰기가 우리 상공을 넘어왔을 때 해병부대가 벌컨포로 대응 사격을 했지만 고도가 높아 격추에는 실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일 "지난 31일 무인항공기가 북쪽에서 우리 상공으로 접근하자 해병부대에서 최대 사거리는 2㎞인 벌컨포 300여발을 발사했다"며 "그러나 무인기 고도가 5∼6㎞로 너무 높아 격추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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