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헬리콥터처럼 보이는 하늘을 나는 택시 '볼로시티'는 이른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
볼로시티는 9개의 충전지로 구동되는 18개의 모터로 작동한다. 볼로콥터사는 이것이 실제 헬리콥터보다 4배 더 조용하다고 말했다.
또한 볼로시티는 3년 안에 운영될 것이고 승객들을 푸미치노에서 도시 중심까지 약 15분 안에 데려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통 교통 체증 없는 상황에서 택시로 약 45분이 걸리는 여정이다.
볼로콥터 측은 편도 여행의 경우 티켓 가격이 약 150유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볼로콥터 측 관계자는 "150유로는 서비스 비용에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으며 물론 연결이 매우 빠르고, 공항에서 도시까지 이동 시간이 15분, 어쩌면 조금 더 짧을 것이기 때문에 확실히 금전적으로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조용한 여행이 될 것이고 완전히 지속 가능한 여행이 될 것이다. 녹색 에너지를 충전한 전기 자동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소 배출량은 0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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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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